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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목)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2일·금)은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점차 북한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은 새벽에서 낮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강원동해안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부터 낮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 광주 32℃, 대구 33℃까지 오르면서 무더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요일(3일)에는 내륙에 한때 소나기만 지나가다가 일요일(4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밤부터 중북부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다음주 초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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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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