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수) 오전동안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양은 1~3mm로 매우 적겠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어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조금 쌓일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오전까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지만, 오후부터는 기압골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며 "이후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오늘도 포근한 하루가 예상된다. 낮최고기온 서울 5℃, 광주 6℃, 부산 9℃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2~4℃가량 웃돌 전망이다.
하지만 목요일(24일) 중부와 호남지방에 눈이 내린 후 금요일(25일)부터는 -10℃ 이하의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fallinginhjy@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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