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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2~29℃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서울 및 경기 일부 내륙, 경상남북도 일부 지방에는 7일 오전 5시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8일) 강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전국적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과 내일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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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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