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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며 쾌청했다. 오늘(17일. 화)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맑은 가을하늘을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겠다. 어제 서울 최저 15.2℃, 최고 27.0℃를 보이면서 무려 12℃ 가량 차이가 났다. 오늘 역시도 서울 16℃로 시작해 29℃ 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한낮기온이 더 오르겠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주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맑은 날씨는 이번 주까지도 계속 이어지겠다. 특별한 비 소식 없다가 주 후반에는 구름만 많아지겠다. 일요일엔 중북부 지방에 아침 한때 비가 오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 동해와 남해 동부 전 해상,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는 최고 4.0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까지 일겠다.
 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자 ysy3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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