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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토·2일) 평년과 비슷한 기온에 중부지방으로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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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으로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호남지방으로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양은 5mm미만으로 적겠고, 시간대도 짧아 야외활동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 전주 20℃, 대구 21℃, 강릉 19℃ 등 어제(금·1일)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한편 내일(일·3일)도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에 늦은 밤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사이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fallinginhjy@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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