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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인 내일(2일·토)부터는 평년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가겠고, 약한 비소식도 예보되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으로 낮 한때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호남지방으로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1℃, 부산 14℃, 제주 16℃, 낮기온 서울 16℃, 광주 20℃, 대구 21℃로 오늘(1일·금)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3일)에는 새벽에서 낮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로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고, 늦은밤에는 중부지방으로 약한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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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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