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시작인 내일(1일·금), 포근한 하루가 예상된다. 오늘(31일·목)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기온 보이겠고, 평년보다는 3~4℃가량 높을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 많겠다"며 "낮기온이 20℃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7℃, 광주 10℃, 제주도 15℃로 높게 출발하겠고, 낮기온도 서울 19℃, 대전21℃, 대구 21℃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말 동안은 한 때 약한 비가 지나가겠다. 토요일에는 중서부지방에 오후 한 때, 일요일 남부지방은 오전 중,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 한 때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양도 적고 시간대도 짧아 야외활동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