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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갈수록 포근해질 전망이다. 어제(21일·금)보다 오늘(22일·토)이, 오늘보다 내일(23일·일)이 더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단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 광주 17℃, 대구 18℃, 강릉 16℃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2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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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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