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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토)은 바람도 잦아 드는데다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전국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겠지만, 오후부터 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전국이 '약간 나쁨'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 3℃, 광주 0℃, 대구 2℃, 낮 최고기온 서울 15℃, 광주 17℃, 대구 19℃로 오늘(21일·금)보다 높을 전망이다.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화요일(2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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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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