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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21일) 아침은 어제(목·20일)보다 5℃가량 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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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동해안의 눈과 비는 아침에 다 그치겠고,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춘천 -2℃, 광주 3℃ 등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 광주 11℃, 부산 13℃, 대구 14℃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에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말은 맑은 하늘에 기온도 오르면서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화요일(25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려, 제주도는 수요일(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지영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fallinginhjy@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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