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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월·5일), 어제(일·4일)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종일 서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 대전 18℃, 광주 19℃, 대구 20℃ 등 어제보다 5℃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목요일(8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10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자 fallinginhjy@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