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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목·28일)도 전국 대부분 30℃를 웃돌면서 폭염이 이어지겠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 한낮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야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제주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새벽에서 아침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에 동해안과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 대전 15℃, 광주 17℃, 대구 19℃,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 대전 32℃, 광주 32℃, 대구 33℃예상된다.

한편 토요일(30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도 조금 해소되고 기온도 내려갈 전망이다.



황지영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fallinginhjy@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