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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수)도 큰 추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함에 따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는 서울, 경기, 남부지방의 감기지수를 ‘매우 높음’, 강원도와 충청도는 ‘높음’ 단계를 예보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오늘 하늘은 중국대륙에 위치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낮에 중서부지방부터 점차 구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자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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