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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토·7일)은 어제(금·6일)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한 주말을 맞이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종일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새벽에서 아침사이 서해안과 내륙 일부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대전 -2℃, 광주 2℃, 대구 1℃,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 대전 13℃, 광주 14℃, 부산 13℃ 예상된다.
 
내일(일·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다가 월요일(9일)부터 화요일(10일)사이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또한 제주도와 남해안은 월요일 오전에 비가, 강원영동은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자 fallinginhjy@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