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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2일·수)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고, 일부 중북부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일·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오겠다. 서울, 인천, 경기동부, 강원영서는 가끔 흐리겠고, 흐린 동안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 충청도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영동,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 예상강수량(2일)

 - 경기북부, 강원영서 : 5mm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7℃,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5℃가 되겠다. 아침/저녁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며 후텁지근하겠고, 한낮에는 33℃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매우 무덥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은 0.5~1.5m, 남해상은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일요일(6일)과 다음 주 월요일(7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