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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목) 중서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남부 곳곳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온 후 그치겠고, 동해안은 오후에 비가 오겠다. 충청남부, 전북북부, 경북북부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영남(동해안 제외) 전북남부, 전남,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 예상상수량(4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북부, 강원영동 : 5~20mm

 -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 전북남부, 전남,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 : 5~30mm

아침 최저 기온은 21℃~26℃, 낮 최고 기온은 26℃~33℃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5m, 남해와 동해상은 0.5~2.0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요일(7일)은 충청이남에 비가 내린 뒤 날이 더 선선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