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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목) 일부 남부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종일,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예상된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 서울 31℃로 후텁지근 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경북남부와 호남, 경남은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오겠다. 한편,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 낮 최고 기온은 28℃~34℃ 보이겠다.

* 예상강수량(6일)

- 경기남부. 강원남부 : 5~20mm

- 충청, 경북북부 : 20~50mm (많은 곳 80mm이상)

- (6~7일 새벽) 경북남부, 전라, 경남 : 20~50mm (많은 곳 80mm이상)

* 예상강수량(7일)

- 강원영동 : 5~20mm (많은 곳 40mm이상)

- 제주도 : 30~80mm (많은 곳 100mm이상)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에 비가 잦은 비가 예상되고, 일요일(10일) 전남과 경남으로, 다음 주 월요일(11일) 전북과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화요일(12일)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