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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정책수요가 요구되고 있으나 이를 선도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할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관행적인 행사나 캠페인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환경정책 법·제도 등에 대해 컨설팅 하는 환경정책 컨설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 환경 에너지 자원순환 물과 같은 환경 분야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매일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될 만큼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특히 기존 일자리에 환경을 융합한 일자리가 창출될 경우 생산성이나 급여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는 환경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우선 “환경일자리 현황과 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그린잡에 대한 강의나 발표회에 강사를 지원한다.

 

또한 환경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최근에 환경에 대한 법·제도 개선이나 제정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나 주장이나 공론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여 비교적 중립적 입장에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층간소음, 새집증후군, 화학물질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환경정보연구센터는 관련 법·제도 개선 및 제정 방향에 대해 군더더기를 뺀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환경법이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협회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합리적이고 실현가능성이 큰 방향을 제공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환경과 관련한 포럼이나 세미나, 행사 진행 컨설팅도 실시한다. 환경의 날, 물의 날, 지구의 날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관련 기념일에 각 지역이나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환경행사 방안을 제시한다.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컨설팅 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환경센터가 매년 건강주택포럼, 환경에너지포럼, 수자원환경기술포럼, 자전거포럼, 한강환경포럼, 물발자국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도시 컨설팅도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적인 지자체가 되기 위한 환경 에너지 자원순환 조경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환경센터가 2009년부터 실시하는 에코시티 평가 등의 경험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은 해외에서도 자문을 구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환경정보연구센터는 선거에 대비하는 정당이나 후보자들의 환경공약 개발도 지원한다. 환경, 웰빙, 건강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 분야의 일자리 창출사업, 친환경 도시 만들기 등의 공약을 개발하는 것은 지역을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환경센터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물, 공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정책 컨설팅을 실시한다. “쓰레기 매립지의 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떤 대안이 있을까?” 등의 현실적인 물음에 대안을 찾아 제시할 것이다.

 

이외에도 환경센터는 환경사업자 등 환경에 사업적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수요에 부응하여 환경 협동조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환경센터는 협동조합에코굿 등 환경관련 협동조합을 실제로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설립과정에서 갈등의 해소, 협력 방안 등의 방법을 제시해 성공적인 협동조합 설립과 그 이후의 운영방향에 대해 컨설팅 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이재성 회장은 “지금까지의 다양한 환경활동을 통하여 축적한 경험을 국가 및 지역 환경발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환경행사, 평가, 환경관련 분야의 다양한 인증제도 개선 등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수요가 있으면 기꺼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환경센터는 또한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기자교육, 녹색소비 촉진 캠페인, 가정 내 LED 전구 교체 캠페인, 절수형 양변기 설치로 댐 1기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