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5일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수목원에서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 날 정부기념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환경복지국가, 희망의 새 시대'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 등의 유공자 39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개최지인 대구수목원은 7년 동안 방치된 쓰레기 매립장이었으나 3년여에 걸쳐 정부, 지자체, 시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생태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기념식장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기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전기자동차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2013년 환경의 날 세부 행사 계획은 환경부 홈페이지( www.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슬기 [wis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