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서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서 야외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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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또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바로 안개인데요.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여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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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오전부터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과 강원영서 지방으로는 오전에 ‘한때 나쁨’단계,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보통’단계 보이겠고요. 오후에는 전국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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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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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9도, 대전은 22도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도 하늘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강릉 21도, 울진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맑은 하늘아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광주와 부산 23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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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그 밖에 해상에서는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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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낮 동안에는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따뜻하겠지만 주말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으니까요. 나들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