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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의 입시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수 있는 시긴데요. 오늘 날씨와 생활정보에서는 입시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는 조바심에서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워 스스로 지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상의해서 학습과목의 우선순위를 정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학습량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소기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게 함을 물론 심적 안정감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적은 양이라도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도한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혈액의 순환을 위장관으로 집중시켜 뇌의 혈류량을 적게하고 졸음을 유발합니다. 포만감을 80% 정도에서 절제하는 것이 두뇌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주변사람의 지나친 기대표현은 수험생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