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피부 수분관리에 소홀해 지기 쉽지만 실내에선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피부의 수분을 뺏기고 실외에선 강한 자외선이 또 문제인데요. 때문에 여름에도 수분 관리에 신경써야합니다. 피부에 촉촉함을 주고 확실히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토너의 활용법인데요. 오늘 날씨와 생활정보에서는 습관화되어야할 꼼꼼한 스킨케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토너과 화장솜 뿐인데요. 또 얼굴에 화장솜을 붙인 후에 랩을 씌우면 체온에 의해 스팀 효과도 함께 생겨서 보다 탱탱한 피부가 됩니다. 그 후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등 수분을 준 피부에 꼼꼼하게 뚜껑을 덮어주는데요. 이것만으로도 피부가 윤기와 광택을 되찾을 것입니다.
패팅을 할 때는 화장솜에 500원짜리 크기 정도의 토너를 화장솜이 다 적혀질 정도까지 듬뿍 머금게 한 후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부분부터 한 곳에 10번 정도를 기준으로 약 1분 동안 두드립니다. 이때 피부를 조이려고 피부를 세게 두드리는 자극은 붉은 얼굴이나 기미의 원인이 되니까 주의해야합니다.
패팅 후엔 화장솜을 건조가 신경 쓰이는 부분에 붙이고 2~3분 정도 유지해야하는데요. 보다 확실하게 촉촉해 지도록 하고 싶을 땐 스킨을 더욱 많이 머금게 해서 얼굴에 붙이면 됩니다. 패팅 후엔 손바닥에 화장수를 조금 묻혀서 따뜻하게 한 다음에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얼굴 전체를 감싸듯이 누르면 릴렉스 효과와 함께 피부에 윤기가 더해집니다.
또한 체온이 올라가서 혈류가 좋은 입욕 할 때 마스크를 붙이면 마사지의 효과는 높아지니까요. 욕조에 시트마스크의 패키지를 넣어서 따뜻하게 해두었다가 몸이 따뜻해지면 마스크를 붙이기 바랍니다. 수분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져 있기 때문에 팩의 피부흡수력이 높아져 팩 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이상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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