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밤부터 서울과 경기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되어, 중부전역과 전라북도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웨더 예보팀은 "기온이 낮아 눈이 그대로 얼면서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1~3cm, 전라북도는 1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밤새 구름이 드리워져 아침기온이 떨어지는 것은 막겠지만,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해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가 없어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추위는 주중반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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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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