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서울의 낮 기온은 0.3도로 사흘 만에 영상권을 올랐다. 케이웨더는 추위는 모레까지는 잠시 주춤하겠다고 예보했다. 동지절기인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비, 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으로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10~30mm로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약한 비나 눈이 내리다 대부분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오후에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는 "이번 주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토요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은 충청이남서해안에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토요일까지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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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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