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과 내일(15일) 오전까지 중부 일부지방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지방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16일(토)까지 장마전선이 중북부지방과 북한의 황해도 부근을
오르내리면서 강약을 반복, 중북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으니 저지대 침수 및 축대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백수영 날씨전문기자 tuddl345@kwea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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