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서울이 11도, 대구가 8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보이겠고요, 대구는 17도 가량이나 기온이 뛰면서 한낮 25도 예상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곳곳으로 안개가 나타나겠는데요. 남부 내륙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11도, 세종 8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서울과 세종 23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울진의 아침 기온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고요. 낮에는 울진 22도, 강릉 26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이 10도로 시작해 낮에는 광주 23도, 부산 2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상도 최고 2.5m로 약간 높겠습니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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