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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서울과 대구가 11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따뜻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4도, 대구 25도 예상됩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고요, 여기에 오늘도 곳곳으로 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WHO 기준으로 수도권은 ‘한때 나쁨’ 단계를,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과 울산·부산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구름만 지나겠고, 낮 기온 서울과 세종, 춘천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도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속초와 울진의 낮 기온 19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낮 기온은 제주 19도, 광주 24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남해상은 흐린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총선 당일인 수요일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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