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야 건강에 좋은데요. 이때 적정 습도 및 온도가 중요한 요소인데요. 어떻게 유지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적정습도는 30~60% 수준이 좋은데요. 그래야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습도가 30% 이하가 되면 피부건강 악화, 호흡기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 증식 및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적정 온도는 21~23도 사이인데요. 또 아이나 환자, 고령자의 경우 온도를 조금 더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온도가 높아질 경우 습도가 낮아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또 집안에 공기정화 식물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최적의 환경으로 건강을 잘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