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6도가 예상되는데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부산 19도, 강릉 20도까지 오르면서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지역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더위는 내일 전국에 비가 오며 한풀 꺾이겠고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깨끗한데요. 중북부지역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중부지방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낮 기온은 속초와 강릉 20도, 울진 18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낮 동안 덥겠습니다. 광주와 전주 26도가 예상되고요. 대구는 22도, 제주는 21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요. 주말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피해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버이 날인 내일 오후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남부지방은 토요일까지, 중부는 일요일까지 비가 길게 내리겠습니다.
 김민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minjuu76@daum.net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