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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따스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 17도, 대전 19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건조함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사고에 유의 하셔야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과 경북, 제주도에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로는 구름이 다소 끼어있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아침기온은 춘천 -2도, 청주 6도로 출발해서 한 낮에는 춘천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속초와 강릉 19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와 부산 18도, 대구 20도, 제주 15도까지 오르겠고, 하늘도 맑겠지만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김민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minjuu76@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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