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박유라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 또 황사까지! 또 요즘 코로나로 종일 마스크를 차고 있어서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심해지면 만성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드름 케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바로 청결히 세안을 하는 건데요. 여드름은 모공에 침투한 세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알칼리성이나 오일 타입의 세안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또 모공에 잔여물을 남겨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따라서 PH 5.5 정도의 순한 중성세안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아 좋습니다.
이렇게 세안제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발생한다면 침대커버와 베갯잇 상태를 확인해 봐야하는데요. 외출 시 피곤하다고 그대로 누울 경우 각종 세균과 화장품이 뭍 어나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피부와 접촉하는 직물이어서 더 트러블이 나기 쉬운데요. 따라서 주 1회 세탁으로 유분과 세균을 제거해 침구류를 청결히 유지해 줘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악화 및 재발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를 들 수 있는데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는 몸에서 코티솔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심하게 만드는데요. 따라서 되도록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생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드름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하기 쉽고, 간단한 방법들인 만큼 꼭 한 번 지켜 실행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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