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초겨울 추위가 이어집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낮은데요. 5도 안팎에 머물러 있고, 차고 강한 바람이 체감기온을 낮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데요. 일교차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두고,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구름 많다 흐려지겠고, 동해안은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내리고 있는데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동해안은 오전까지,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양은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20~50, 그 밖은 5mm 내외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 서울과 대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낮에 속초와 강릉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동안 광주 21도, 대구는 19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상으로 비가 오겠고요.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5~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영동북부로 비가 오겠고요. 당분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지만 다음 주 초반 또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