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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회복할 틈도 없이 더 지치게 하는 요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금리를 들 수 있는데요. 코로나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다들 너무 힘드실 텐데, 이를 위해 최근 정부가 자영업자, 청년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소득이 감소했거나 원리금상환이 어려운 경우, 만기연장, 상환유예,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저소득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점수가 하위 20%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새희망홀씨의 경우 성실 상환자, 사회적 취약계층, 금융교육이수자 등은 우대금리 최대 2%p 내외를 적용받을 수 있고요. 1년 이상 성실 상환 시 5백만원까지 추가대출이 가능합니다.  

햇살론도 금융교육 이수자, 사회적 취약계층 보증료 감면 및 취급기관에 따라 맞춤대출, 저축은행 앱을 통한 신청 시 최대 1.3~1.5%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햇살론15의 경우 대부업, 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에게 은행대출로 대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 만큼 비교 후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