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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대응 경영세미나가 12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행사는 달라진 기상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분석하고, 산업계가 어떤 대응을 할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국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오전 일정에는 특별강연이 열렸다. '최근 기후특성과 경향'에 대해 서울대학교 허창회 교수가, '기상이변의 경제적 영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 LG경제연구소 나준호 책임연구원이,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업가치의 재창조'에 대해 기상산업진흥원 박광준 원장의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기후경영 성공사례와 미래대응전략에 대한 사례 연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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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