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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 서울의 하늘이 미세먼지가 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은 9.3℃까지 올라 다소 포근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이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강원권 및 영남권의 경우 24일 밤부터 25일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 있다”고 예보했다.
화요일인 25일 오전 7시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은 곳이 있다.
주요지점의 미세먼지 농도는(1시간 평균 PM10) 천안 179㎍/㎥, 서울 176㎍/㎥, 춘천 152㎍/㎥ 등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오전 7시 현재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인천 50m, 수원 90m 철원 800m 등으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된다. 2014. 02. 24(월) 오전 10:42
<출처= 케이웨더 홈페이지 날씨 SNS(H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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