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28일까지 '제 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해 일상 속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사진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이다. 기상, 기후변화, 기상재해 등을 담을 사진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금상(기상청장상, 상금 200만 원), △은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하여 총 30점을 선정한다.
출품자의 소중한 사연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사진 5점과,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 5점 등 다양한 작품들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심사 후 3월 10일 오전 10시에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당선작은 3월 212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된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