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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이하 환실련)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12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촌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제 환경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문예(글짓기·시·표어), 미술(포스터·회화), 미디어(사진) 등 3개 분야이다.
500여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국회의장상, 환경부·교과부·지경부 장관상, 시·도 교육감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6월 4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집중호우와 폭설 등 기상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지구사랑 실천이 담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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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