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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앞두고 인천대학교가 GCF의 역할과 지역파급 효과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대 GCF전략사업추진단은 오는 13일(목) 오후 4시 인천대 본관에서 ‘GCF의 미래 비전과 지역적 함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이 ‘녹색성장정책과 GCF유치의 의의’를, 송양훈 인천대 교수가 ‘GCF유치의 지역적 함의’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온기운 숭실대 교수,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김현진 서울종합과학대학 교수, 황진택 지속가능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임용빈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지정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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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령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