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엄~~~청 추웠죠?ㅠㅠ
오늘(12/12) 낮부터는 영상권으로 오르겠고,
금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한대요!
사실, 요즘 5~6겹정도 옷을 껴입고 다녔더니
몸도 둔해지고 조금은 게을러지기도 했었는데
추위가 누그러진다니 왠지 기쁘네요.
하지만
추운 날씨도 예뻐해줘야겠죠?
키키.
오늘은 좋은 글(?)
음, 공유하고픈 글 남겨볼게요:)
'내일은 꼭 해야지 하고 생각을 했다가
오늘은 늦잠도 잤고,
좀 귀찮은데..내일하자..
이런 식으로 미루고
그러다가 하루이틀 시간은 흘러버리죠
만일 우리 머리에 떠오른 일을 다 했다면
우린 지금쯤 위인전에 오를만한
인물이 됐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무리한 나머지
건강이 상해서 병석에 누워있거나.
그렇지만 미루고 미뤘던 일 중에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요,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기 마련이에요
꼭 한달치 일기를 안 쓰고
개학을 맞게 되는 학생처럼.
어떤 이을 하지 않고 자꾸 미루게 될 때는
그 원인을 알아내는게 중요합니다.
만일 혼자 하기 싫은데
같이 할 친구가 없기 때문이라면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야 돼요.
반드시 그 일을 같이 하려는 친구가 있을 거에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서
주저하는 거라면
그 일을 포기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그런 일은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스트레스만 더 커지거든요
또, 대개는 단순한 게으름이 원인인데요,
이 게으름을 고치는 방법은 딱 한가지예요.
생각을 멈추고
일단 무조건 한 발을 내딛는다'
<2008.10.13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오프닝>
날씨도 춥고, 이제 연말이기도 하고,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촉박한 것 같기도 하고..
1월부터 하면 되지 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12월 한달을 어영부영 보내버리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1월이나 12월이나
똑같이 주어진 한달인데.
2013년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면 좋겠죠?
뭐든 시작해봐야겠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더 활기찬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
@트위터 hyojU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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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주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