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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 발족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국제적 기념일인데요.
올해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고해요~
바로 어제(3월 19일)는
세계 최초 강우량계인
진품 측우기가 공개됐는데요.
취재진들도 많이 모였죠?
3/19~3/23
기상청 (1층)에서 공개됩니다~!!
관상감 측우대
얼마전 막을 내린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도
관상감이 등장했는데요~
관상감은 조선시대의 천문, 지리, 역수, 측후, 각루 등의 사무를 맡았던 관청입니다.
오늘날의 기상청이라고 보시면 돼요^^
세종 때 세계 최초로 발명된 측우기 받침대고요.
아쉽게도 위에 있는 측우기는 현재 남아있지 않다고 해요..ㅠㅠ
짜잔~ 금영 측우기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하나뿐인 측우기고요.
공주감영(금영)에서 사용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기상청으로 옮겨졌다가
1971년 4월에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마지막으로 세종대왕과 측우기~~
이 외에도
심포지엄, 기상캐스터 체험, 날씨체험 캠프,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
기상사진 및 기상청 역사 전시,
기상산업홍보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ㅡ^
 윤지향 기상캐스터 jihyang@kweather.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