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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 오늘은 평년기온을 되찾고, 아침기온도 어제보다 10도가량 오르고, 낮기온도 영상권을 보이면서 객관적으로는 추위가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춥네요;;
2월에 태어난 겨울아이인데 왜 추위를 많이 탈까요? 아무튼 뜨거운 여름햇살이 그리운 요즘이네요. 특히 호주에서는 여름에(우린 겨울) 40도를 넘기도 하는데요. 너무 햇살이 강해 선그리없인 눈을 뜰수가 없을 정도라, 사진기 앞에서도 눈이 찡그려지거나 감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경치하나만은 역시 호주가 최고인거 같아요~ 완전 멋지죠?
여러분들도 오늘은 오랜만에 여름의 아름다운 기억, 추억들 떠올려보세요~
마음만은 따뜻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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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기상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