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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이맘 때쯤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같은 친구들과 1년 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바로 부산!!
부산은 친구들과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지만
여행객의 기분으로 부산을 느끼고 왔어요~
▲ 금요일 밤 부산역 도착!
서울-부산-제주
각각 떨어져 살고 있어서
저는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지요~
▲ 호텔 라운지에서 바라본 해운대 모습이에요~
파란 하늘과 넓은 바다, 정말 멋지죠!
하루는 이렇게 하늘이 맑았지만,
다음 날은 흐린 하늘이 이어졌답니다.
바닷바람은 그리 강하지 않아서
해변을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았어요~
(하지만, 모래사장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다며...;;)
▲ 이번 여행 사진 모음
(왼쪽 큰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번 여행을 함께 한 '며삼지' 친구들과 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해운대
우리가 묵었던 호텔
스파 참숯방ㅋ
스파, 찜질에 빠질 수 없는 구운 달걀과 블루베리 가득한 팥빙수
수영은 못 해도 첨벙첨벙 즐거웠던 수영장!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던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겨울 다 가기 전에
겨울바다 한번 보고 오셔요~^ㅡ^*
 윤지향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