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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스터 지향입니다~
오랜만에 날씨토크에서 인사드리네요!
그 동안 장마에 태풍에 많은 일이 있었죠~
정신 없는 7월을 보내고
8월 둘째 주에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ㅡ^
휴가의 반은 서울에서,
반은 부산에서 지냈는데요.
알차게 보낸건 아니지만..
느슨~하게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 마음에 쏙 드는 카페, 우유빙수!
휴가 둘째 날에는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났어요~
마사지도 받고 드라이브도 하고~
마지막은 맛있는 우유빙수로 마무리!
▲ 부산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휴가의 마지막은 부산에서 보냈는데요.
여행이라기 보다는 고향방문(?)에 더 가깝죠..ㅋ
대학 아나운싱학회 후배들과의 만남도 가지고,
저녁에는 대학 친구들과 수변공원에서 포트락 파티를~
일명 다이아몬드브릿지,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찰싹찰싹 파도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맥주 한잔 캬~ ;D
해운대밤바다에서 거리공연도 즐기고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들썩이기도 하고~
마지막은 올림픽 한일전 축구 관람으로 마무리!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늘어나서 무지 기쁘답니다~
아직 휴가 못 떠나신 분들..
부산바캉스는 어떠신가요? ^ㅡ^
Everybody come to 해운대~
Everybody come to 광안리~
Everybody come to 동백섬~
Oh~ Oh~ 부산바캉스!
▲ 주간예보.. 앗... 비비비
이런... 비소식이 잦네요..ㅋ 윤지향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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