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뜨기 직전 (강원도 정동진)
△ 2011년 마지막 해가 뜨고 있는 모습 (강원도 정동진)
가족과 연말을 즐기기 위해 정동진을 찾은 홍구표 시민기자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올해는 유난히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겉으로 시끌벅적한 연말분위기는 내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모두 새해 맞을 준비 마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어."라고 생각하시죠?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초 겨울엔 이상한파, 여름엔 집중호우, 가을엔 이상고온… 날씨로만 이야기해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20대 중후반의 많은 청년분들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생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길을 찾아 나간다면 반드시 저 태양처럼 밝은 날이 올 것입니다.
2011년 마지막 태양에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실어 보내시고, 2012년 새로운 태양에 희망을 가득 담아 올리십시오. 힘들었던 오늘이 값진 내일로 보상될 거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우리 같이 힘찬 새해를 맞읍시다. ^^
2012년 온케이웨더, 그리고 저 고서령 기자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