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노하우로 가장 금년 폭우피해 이전에 중고차 시장에 유입된 차량을 찾는 바법을 소개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시에는 반드시 차량에 대한 성능, 상태점검 내용을 매수인에게 고지하도록 돼있다. 잘 알려진 ‘성능점검 기록부’가 바로 그 부분인데, 해당 내용에는 1차적인 침수여부는 물론 성능점검을 받은 날짜도 확인할 수 있다.
카즈 홍보팀 관계자는 “금년 폭우 시작인 7월 27일 이전에 성능점검을 받은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차량이 오랜 기간 판매되지 않아 성능점검을 최근 갱신한 경우라면, 이전 성능점검 기록부와 함께 요청해서 사실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손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