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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한파가 슬슬 물러나고 어느새 입춘을 앞두고 있다. 날씨가 풀린 만큼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끼리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번 주말을 활용해 강화 빙어축제장을 찾는 건 어떨까.
인천 강화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빙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강화빙어축제는 가족을 대상으로 어른, 아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는 물론 썰매를 탈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붐빈다.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화 빙어축제가 열리는 곳 인근 숙박지인 노을담은펜션을 주목할 만하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중 이용객들을 위해 펜션 숙박과 강화 빙어축제를 동시에 이용하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펜션은 총 7개의 객실로 구성이 돼 있다. 객실마다 스파 시설이 완비돼 있고, 커플 및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쉬어가기 알맞다. 바비큐 시설은 물론 펜션 내부에 수영장과 월풀스파, 둘레길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객실 내부의 분위기는 화이트 톤의 배경에 모던한 가구배치가 돼 있어 아기자기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펜션 객실에서 베란다로 나가면 개별 테라스와 연결돼 있어 펜션 주변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펜시안( www.pensian.net)에서 현재 펜션과 빙어축제를 연계해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 인만큼 펜시안 사이트를 확인해 예약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주말 이번 주말 인천 강화군의 날씨가 궁금해진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강화군은 31일 토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요일인 2월 1일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다”고 예보했다. 강화군의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 낮 최고기온은 0℃를 나타내겠으며 2월 1일 아침 기온은 -8℃, 한낮 기온은 2℃를 기록하겠다. 주말동안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목도리, 장갑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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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