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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가 ‘위험기상현상의 이해와 예측성 향상을 위한 집중관측’을 지난달 16일부터 보성글로벌표준기상관측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관측은 국내 최초로 설치된 ‘구름 레이더’로 구름 내부를 관측해 구름의 형성과 발달 과정을 규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 경북대, 부경대, 연세대 등 학계에서도 연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수와 난류의 측정 장비를 갖고 참여했다.
높이 307m에 이르는 종합기상관측탑과 국내·외의 첨단 기상장비 등을 활용해 난류와 구름의 상관성 등도 분석하고 있다.
남재철 국립기상연구소장은 “구름의 내부구조 관측을 통해 위험한 기상현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위험기상을 신속하게 예측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중 관측은 오는 15일 종료되며, 관측 결과는 앞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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