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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가 이달부터 14개 태평양 도서국에 ‘계절예측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계절예측 정보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기후 정보는 다중모델 앙상블(MME·Multi-Model Ensemble) 기법으로 예측된 6개월 간의 ▷기온 ▷강수 ▷엘니뇨 지수 등이다.
다중모델 앙상블은 여러 모델의 기후예측 정보를 통합·분석해 개별 모델의 오차를 줄이고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이처럼 6개월의 계절 전망 정보가 태평양 도서국 14개 기상청에 각각 제공됨에 따라 엘니뇨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태평양 도서국의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APEC 기후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APEC 기후센터는 이번 계절예측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국가별 맞춤형 기후예측 정보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APEC 기후센터는 지난 1~2일 양일간 한국기상청·외교부, 태평양도서국환경사업국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심포지엄’에서 태평양 도서국 지역의 기후변화 심각성과 향후 대처 사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parkseon@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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