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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O 집행이사회에 참석 중인 (오른쪽에서 두 번째)고윤화 기상청장. <사진 = 기상청 제공> ⓒ온케이웨더 |
고윤화 기상청장이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이하 WMO) 제66차 집행이사회에서 집행이사로 당선됐다.
WMO는 국가 간 기상 정보를 교환하고 자연재해 경감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유엔 전문 기구로 19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특히 WMO 집행이사회는 WMO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역할을 하는데, 회원국 중 37개국 대표가 선거를 통해 집행이사로 선발된다. 집행이사직은 37개 집행이사국의 기상청장이 맡는데 특정국의 청장이 바뀐다고 해서 자동으로 승계되지는 않는다.
기상청은 “집행이사였던 이일수 전 청장이 지난해 8월 중도에 퇴임하면서 집행이사 한 자리가 공석이 됐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고 청장이 당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56년 WMO에 가입한 뒤 2007년부터 집행이사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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