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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20일 ‘국가산악기상센터’ 개소
‘산악기상자료 공동 활용’ 심포지엄도 열어
  2014-06-19 07:12 박선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종합연구동에서 ‘국가산악기상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국가산악기상센터는 실시간 관측된 산악 기상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게 된다. 또 국내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산악기상자료와 일반 기상자료의 융합을 꾀할 방침이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 재해가 다양화·대형화되는 등 산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기상당국은 비교적 많은 관측지점을 통해 다양한 예보를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지만 산악지역에 대한 예보는 전무한 실정이다.
 
윤영균 산림과학원장은 “산림과학원은 2012년부터 산악기상관측망(AWS)을 구축하고 있다”며 “산악기상관측망과 국가산악기상센터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산악기상현황 및 예측을 통해 예보 선진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악기상센터 개소식에 이어 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산악기상자료 범부처 공동 활용’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과학원 원명수 박사의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 및 발전 방안’과 서울대 임규호 교수의 ‘산지 날씨와 기후 ; 예보기술 발전방향’, 기상청 김진석 사무관의 ‘기상빅데이터 융합 기반 산림재해 분야 활용방안’, 공군기상단 박상황 사무관의 ‘산악기상자료의 군 활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또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 공군기상단 김준식 기상연구부장, 서울시 정중곤 산지방재과장, 기상청 관측정책과 인희진 사무관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parkseon@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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